허나 이 편리한 방법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도 은행에서 줄을 서서 납부 하는 사람들, 필자도 이에 속하는 사람인데, 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좀더 폭넓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
그 선두에 한전의 IT를 활용한 선진서비스 도입인 인터넷 빌링제가 있다.
인터넷 빌링제란 전기요금 청구서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일을 말한다. 물론 이뿐 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는 전화납부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무통장입금 납부와 24시간 편의점 납부, 자동화기기(CD/ATM)납부 등 이 있다.
무통장입금 납부는 청구서상 지정계좌 또는 한전에 전화로 계좌번호 문의 후 계좌이체 납부하는 방법이고, 24시간 편의점 납부는 언제든 편의점에서 납부할 수가 있다.
자동화기기 납부는 금융기관 자동화기기에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후예 납부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다양한 납부방법이 이제 국민들의 편리에 한층 더 도움이 되리라 기대를 해본다. 언제든 문의사항은 국번 없이 123으로 전화하면 24시간상담을 받을 수가 있다.
윤승희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