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월드블라인드(대표 조준석)는 23일 계양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써달라며 롤스크린 커튼 230개(환가액 600백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했다.
조준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복지 여건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블라인드는 버티칼 및 블라인드 전문 제작업체로 수년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벤처기업,품질우수제품 지정,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블라인드를 개발, 생산함으로써 국산화에 기여한 업체다.
한편, 구는 기탁된 성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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