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평화누리 걷기대회 개최
연천군을 홍보하고 내 고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설명을 할 수 있는 평화누리길 걷기대회가 지난 24일 군남 홍수조절 댐을 시작으로 로하스 파크와 필리핀 참전 기념비를 걸쳐 신망리 역 9km의 코스에서 열렸다.
이날 평화누리길 대장전에는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원들이 참석,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연천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내 고장을 설명을 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환경 가꾸기, 건강한 체력 만들기, 내고장 유적지 바로알기 등을 주제로 환경정화활동을 병행, 진행했다.
박은주 생활개선회장은 “황포돛배에서 시작하여 숭의전, 당포성을 거쳐 주상절리가 펼쳐진 빼어난 절경의 임진강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과 초록의 풀 내음이 가득한 아름다운 연천의 풍경을 잘 반영해주는 코스인 평화누리길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문화를 바로알고 지역문화와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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