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안전 최우선”
“다중이용업소 안전 최우선”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1.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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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지난 24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가 밀집된 하남시 신장동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차원에서 시민 및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추진되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어깨띠를 착용, 다중이용업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비상구 포스터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관계자들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비상구를 항시 개방하여 안전하게 관리토록 당부하면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음두호 서장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는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시민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피난시설 또는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있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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