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정착… ‘독서 릴레이’ 추진
평생학습도시 정착… ‘독서 릴레이’ 추진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2.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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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민과 시민 공감대 조성

포천시(시장 서장원) 소흘도서관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정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시민과 시민이 서로 연결하는 ‘독서 릴레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책을 통해 시민과 시민이 서로 공감대를 조성해 독서 인구 저변화 및 생활화를 통한 독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화합과 고품격 평생 학습 교육 도시 기반 구축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 개개인은 소흘도서관 책을 읽은 후 대출일로부터 30일 기간내 500자 내외의 한 문장 및 한 줄 독후감 요약서 등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그와 연결된 지인 및 친구 등에게 같은 책을 추천하거나 다른 책을 읽고 또 다른 시민에게 추천해 읽게 하며, 6개월간 읽은 책 누적 페이지 등 기준을 충족한 구성 단체 회원 및 성실 참여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 후 소흘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읽고, 소흘도서관 홈페이지 릴레이 일지에 소감과 최소의 인적사항,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포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마음으로만 갖고 있던 독서의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시립도서관이 평생학습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환경 조성과 독서 저변화를 위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2월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pcs21.net/sh)를 참조하면 된다.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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