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 경기도의원이 4월 24일 실시되는 가평군수 재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박창석 의원은 “글로벌 미래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신 성장동력인 스마트산업 유치로 문화 예술이 접목된 관광 컨텐츠를 개발 군민 정서함양과 획기적 소득증대를 이끌어내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똑똑하고 멋진 스마트 가평을 만들어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창석 의원은 “가평은 풍부한 자연 관광자원과 개발의 무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의원시절 정부여당 소속의원으로서 대외적 활동으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규제를 풀어 가는데 대·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로비스트 역할에 최선을 다해 개발정책공약을 실현 스마트 가평을 만들어 가겠다.” 며 주요공약 사항을 밝혔다.
특히 “도의원직을 중도 사퇴함에 있어 송구스럽다. 하지만 가평지역 도시가스공급이 32가구 이하 까지 원활하게 공급될 수 도록 경기도 지원정책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마지막 성과로 거두어 보람 있었다.”고 “전하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선진 전원도시로 군민의 행복충전소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당찬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박창석 의원은 지난 2007년~2013년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제 7대, 8대 의원으로 건설교통위원, 농림수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2011년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창석 의원은 19일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청평면 청평리에 선거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몰입할 것으로 밝혔다. 가평 권길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