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
가수 장윤정,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7.01.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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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도 위상.잠재력 국내외 홍보 역할 당부

경기도 홍보대사로 경기도 오산 출신 가수 장윤정 씨가 위촉됐다.

김문수 지사는 22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가수 장윤정 씨를 홍보대사로 선정,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경기도가 낳은 국민가수로서 경기도민들의 자긍심과 경기도가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위상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홍보대사 선정으로 도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비수도권 주민들의 호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장윤정은 “앞으로 도민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가수로서 손색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른 일에 우선해 경기도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기회있을 때마다 경기도의 문화?관광?산업적인 중요성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수 장윤정은 경기도 오산에서 출생해 오산과 수원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수원영신여자고등학교에 이어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토박이 경기도민으로 지난 2005년에는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도 큰 역할을 했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출신의 국내외 유명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적극 위촉해 이들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견인차적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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