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위원 94명 위촉
청소년지도위원 94명 위촉
  • 김균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5.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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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11개 동에서 청소년보호 및 선도활동에 동참할 학부모 및 교사,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94명을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하고 2013년도 청소년보호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사이버 문화, 유해환경 감시, 인권보호, 학교폭력 예방 등 4개 분과로 나눠져 온·오프라인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정화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또 생활 속 청소년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청소년 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소년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뿐만 아니라 시가 계획·추진하는 각종 청소년보호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수정·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기능도 발휘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는 청소년의 학습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일 외에도 청소년이 집이나 학교 어디에서든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청소년지도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정기적인 회의?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군포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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