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한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종면에 위치한 귀여·검천·수청지구의 통합 명칭 공모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당호를 끼고 있는 청정 친수공간의 이미지를 더욱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명칭 공모는 광주시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의 청정이미지를 반영해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명칭이면 된다. 응모는 이메일(k012sa@korea.kr)과 우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팩스(760-1432)로도 가능하며, 참여방법 및 제출서식 등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은 30만원상당의 상품권, 가작은 10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다음달 10일경 개별통지 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귀여, 검천, 수청지구에 어울리는 명칭선정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칭공모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친수사업과(760-4566)로 하면 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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