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기대비 취약지역 안전대책 현장점검
광주시, 우기대비 취약지역 안전대책 현장점검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6.30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를 대비해 지난 17일 부서별 사전예방대책 보고회에 이어 지난 28일에는 수해복구현장과 예방대책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수해복구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수해예방대책사업을 시행, 송정·경안지구 우수로 정비공사를 완료했으며 경안천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연계한 준설사업을 실시, 우기전 완료하는 등 장마철 갑작스런 호우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2011년 갑작스런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곤지암 LG아파트 뒤 사면에 대한 항구적 보강공사를 독려하고, 역동지구 해냄주택 공사현장 우수관로공사의 조속한 시공과 도척면 유정리 등 4개소 사방사업 현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조 시장은 장마, 태풍이 끝날때까지 수시로 재난취약지역, 배수로, 절개지 등을 현장확인해 작은 피해라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