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사랑이 만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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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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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공직자, 시민 헌혈 캠페인 참여
의왕시 공직자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주관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올해도 도내의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시 공직자는 물론 시를 방문한 일반시민들도 헌혈운동에 동참해 병상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임했다.

헌혈은 우리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교통사고나 각종 암등 새로운 질병이 늘어 혈액사용량이 증가되고 있음에도 헌혈 참여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시 공직자들은 헌혈에 참여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적십자의 한 관계자는 "채혈된 모든 혈액은 안전한 수혈 및 헌혈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여러 가지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주므로 헌혈을 하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헌혈자에게 주어지는 헌혈증서는 영구적으로 유효하며 본인은 물론 가족이나 이웃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의료기관에서 수혈받는 사람이 진료비 계산시 이 증서를 제시하면 수혈비용 중 수혈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공제하여 주고 있다.

의왕 / 송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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