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영어체험교육 운영
한국지엠, 영어체험교육 운영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7.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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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은 지난 13일 부평 본사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영어 원어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구성,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인천 산곡여자중학교에서“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영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참석한 학생들과 영어토론을 통해 글로벌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전 영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지엠 외국인 임직원(ISP: International Service Personnel)들의 다양한 국가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분야별로 우수 학생들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국지엠 IT 본부 피에르 매티 (Pierre Matthee) 전무는 “평소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학습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글로벌 기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말했다.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김재인 학생은“외국인에게 영어로 직접 자기의 생각과 주장을 펼치고 의견을 주고 받는 기회가 적어 영어를 단순히 주요과목의 일부로만 생각했다”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위해서 영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4년 인천 청천중학교와 함께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개최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8년부터 1년에 두 차례 이상 인근 지역 학교에서 영어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영어의 날 이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한국지엠 외국인 임직원들의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쉽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의 외국인 임직원들은 지역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자선기관 연계봉사, 설맞이 선물 전달, 김장김치와 연탄 나누기 봉사, 크리스마스 불우아동 초청행사, 후원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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