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교류협력 더 돈독히
대한전문건설협회 교류협력 더 돈독히
  • 장현상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0.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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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지회 성남시협의회 제7대 김경수 신임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최근 성남시청사 3층 온누리홀에서 진행된 취임식엔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준 경기도전문건설협회장 및 내외 귀빈, 회원 등 약 300여 하객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맡겨진 임기동안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일거리창출 및 회원사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협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사의 결집 및 화합 ▶운영위원회 활성화로 시청 발주공사 회원사 수주 ▶100억 미만공사 실적단가 폐지와 표준품셈 단가적용의 시정반영 실현 등을 3대 현안과제로 내놨다.
축사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예산집행과정에서 생기는 일자리를 시민이 나눠 갖자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라면서 “그러나 아쉽게도 법령상 계약, 일자리 등에 우선권을 줄 수 없게 돼 있다, 이는 지방자치제를 좀먹는 것으로 자치권 침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헌법재판소 제소까지 생각하고 있다, 내실화(하도급 연대 시 가산점 등)를 위한 법률개정문제에 여러분이 직접 나서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지회 성남시협의회는 420여 회원사로 구성된 전국 시, 도 최대의 조직으로 신임 김 회장은 향후 4년간 성남시협의회를 견인한다.
성남 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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