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덕 오산시 자치행정국장 명예로운 ‘퇴임’
배유덕 오산시 자치행정국장 명예로운 ‘퇴임’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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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덕 오산시 자치행정국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지난 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배유덕 자치행정국장 명예퇴임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배유덕 국장 가족, 오산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배유덕 국장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함께 축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퇴임식은 배유덕 국장의 약력과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와 공로패·감사패 전달, 퇴임사, 격려사 등에 이어 시청 여직원 20여명이 송가를 부르며 배유덕 국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배유덕 국장은 오산에서 출생해 1976년 경기 화성군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1981년 화성군 오산읍 근무를 시작으로 오산시 의회사무과장, 회계과장, 기획감사담당관, 지역개발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오산시 요직을 역임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합리적인 일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이어온 배유덕 국장은 1990년 전국체전유공 체육부장관 표창, 1992년과 1994년 국유재산관리와 세입수입업무연구발표 우수 경기도지사 표창, 2006년 국가사회발전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산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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