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평균 5건 구조·20건 구급활동
1일 평균 5건 구조·20건 구급활동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1.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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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2013년 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구조는 1,806건 출동으로 312명 구조, 구급은 7,533건 출동해 5,373명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1일 평균 5건의 구조출동과, 20건의 구급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조 및 병원 이송 등 현장 활동을 통한 구조·구급 활동건수는 전년대비 각각 140건(13.5%), 19건(0.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 유형별 분석자료를 보면 벌집제거가 337건(28.6%), 동물구조 262건(22.3%), 시건개방 102건(8.6%) 등의 순으로 나타나, 생활안전 분야의 업무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구급출동을 환자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질병이 3,211명(53.7%)으로 가장 많고, 사고부상 1,493명(27.8%), 교통사고 730명(13.6%)순으로 나타났으며, 60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이송 인원의 33.4%를 차지해 이는 고령화 사회 추세에 비례해 노인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저 출산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전통적인 소방업무 외 생활안전서비스 영역이 점차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고품격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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