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설명절 대비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최근 경안동 일대에서 시청, 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 없이 안전 없고, 안전 없이 행복 없다’ 라는 주제로 즐거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경안시장과 광주터미널, 이마트 광주점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단순한 1회성 안전점검의 행사 형태에서 벗어나 그 동안 행정이나 사회의 힘이 미치지 못한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안전서비스 제공과 함께 안전문제에 있어서는 시민,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해 재난 없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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