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大 하남 이전 적극 추진”
“울산大 하남 이전 적극 추진”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2.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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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인겸 전교차로회장이 “시장이 되면 오래전부터 꿈 꿔왔던 정주영 기념관을 유치하고 울산대학교의 하남이전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힘 있는 여당후보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선을 긋고 “1등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달려있다”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물량을 기업유치 특히 대기업을 유치하는 등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산업 기틀이 전무한 하남에 애니메이션 산업이 안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 며 “애니메이션 산업단지를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행복시장ㆍ1등 하남’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예비후보는 25일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힘 있는 여당후보론 제시와 함께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정주영 기념관과 울산대학교 이전 유치와 관련 사전 협의나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는 있었냐’는 기자 질문에 “정몽준 의원에게 기념관 유치에 대한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며 “시장이 되면 공문을 통한 정식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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