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재)한국불교총화종유지재단 수진사 자비원(원장 전한욱)은 지난 10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노인복지서비스지원 희망나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소외계층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와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노인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수진사 자비원과 희망케어센터가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수진사 자비원 전한욱 원장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하는데도 동참하여 남양주시가 자비와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한국불교총화종유지재단 수진사 자비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작년 6월 수진사 자비원 노인요양원을 개원한 바 있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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