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멘토링제 ‘두빛나래’ 결연
오산시 멘토링제 ‘두빛나래’ 결연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4.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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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과 선배공무원간의 멘토링제인 두빛나래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두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인‘두빛나래’멘토링제는 신규 사회복지 직원과 선배 공무원간 1대1 멘토·멘티 결연을 맺음으로써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업무에 대한 빠른 현장지식 습득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제에 따라 경력 5년 이상인 6~7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14명이 멘토로 나서 경력 2년 이하 9급 신규 직원 14명의 멘티와의 유대 강화로 직장 적응력 강화와 실무 현장 지식을 전해주게 된다.
또한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 가족여성과장 등 복지관련 부서장 4명이 멘토 서포터로 나서 두빛나래 멘토링제의 원활한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결연식에 참석한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은“멘토와 멘티간 현장 실무 업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서로간의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 파트너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멘토·멘티 대표자 선서를 한 이재준(7급), 김보라(9급) 직원은“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업무적으로나 인격적으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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