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나눔의 쌀이 전달됐다.
곤지암읍에 위치한 곤지정사 신자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에서는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 실천의 일환으로 곤지암읍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쌀10kg 8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영학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이웃과 함께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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