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경로당 저염 요리교실 운영
안산시 단원보건소, 경로당 저염 요리교실 운영
  • 김남욱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6.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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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경로당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섭취량보다 2.5배이상 과다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만성질환 발병도 상승하게 된다.
‘경로당 저염 요리 교실’은 매월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받아서 단원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저염 요리 교실’은 단원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돼 1회차에는 여름철 즐겨먹는 저염 겉절이 만들기와 저염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2회차에는 두부 쌈장을 만들어서 직접 밥과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경로당 저염 요리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접수 신청은 단원보건소 주민건강센터(☎481-3399)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김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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