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앞장’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앞장’
  • 김남욱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7.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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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김진근 구청장)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비디오카메라에 의한 운행차 배출가스측정과 노상 단속, 영업용차량의 차고지 현장을 찾아가는 차고지 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7일에는 상록경찰서 공용차량 52대에 대하여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배출가스가 과다하게 발생해 민원이 접수된 차량을 우선 점검하고, 차량소유자나 관리자가 배출가스 점검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점검을 진행한다.
측정항목은 경유 자동차는 매연 배출 농도, 휘발유·가스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배출 농도를 측정?점검하게 되며, 점검결과에 따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정비를 받은 후 운행하도록 행정 지도하게 된다.
금년 상반기 동안 상록구에서는 레미콘 차량 70대와 9,000여대의 운행차량에 대한 비디오 측정 및 노상단속을 실시하여 배출가스가 과다하게 발생된 11대의 차량에 대해 개선 권고 조치를 했다.
김대환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차량 소유주 및 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자동차의 사전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배출가스 과다발생차량 발견시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곧바로 신고하는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산 김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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