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CEO총동문회에서는 7월 5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포천시 발달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제1회 포천시 발달장애인 체육대회를 가졌다.대진대 CEO 총동문회는 포천시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원활한 체력활동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제1회 포천시 발달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더불어 포천시의 발달장애 청소년 및 사회 소외계층과 대진대CEO, 일반인, 봉사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법을 익히고, 발달장애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고취시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돕고자 이번 체육대회를 기획하였다.강대기 대진CEO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변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갖고자 대진CEO여성원우들이 천사운동을 통해 매월 1만원씩 기부운동을 하여 오늘에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함께 도움준 이근영총장님과 포천교육지원청등 여러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하였다. 한태호 포천시경제생활지원국장은 축사에서 사회적관심에 복지증진과 함께 대진CEO원우들이 사회적 공헌에 큰 박수를 보내며 장학금 전달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원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축사를 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대진대학교 홍보사절단 지니와 사회복지학과 학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한명씩 맡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를 하였으며, 또한 대진CEO 22기 박순덕(MLB포천점대표)원우는 얼마 후 혼사후 맞이할 며느리와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주변에 많은 칭송을 받았다.임인순 대진CEO여성부회장은 행사 중 몇몇 우는 발달장애인들이 있어 이유를 물어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운다란 말에 내년에도 함께 꼭 보자고 하며 행사 종료 후 떨어지지 않으려는 장애인들과 아쉬움을 나누며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행복의 시간을 꼭 만들고 800명의 대진대CEO들은 더 많은 봉사와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기대진CEO 총동문회장과 대진CEO동문원우들 이근영대진대학교총장, 한태호 포천시 경제생활지원국장, 박돈영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대진CEO동문원우들인 정종근시의회의장, 윤영창도의원, 윤충식시의원 등 400명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포천 김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