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소년프러미에발레단’제26회 정기공연
‘안양청소년프러미에발레단’제26회 정기공연
  • 김상일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7.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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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표 청소년발레단 “솜씨 뽐내”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청소년프러미에발레단의 제26회 정기공연이 지난 12일 오후5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펼쳐졌다.제26회 정기공연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유니버셜 발레단 소속 단원 이근혜 선생의 지도하에 준비되었으며, 1부 클래스 콘서트(Class Concert)와 2부 파 드 카트르, 해적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공연은 이지은(샘모루초 5학년)학생 등 15명의 단원들이 지난 1월부터 땀 흘려 준비한 솜씨를 뽐내는 자리였다. 관객석에 자리한 가족과 700여명 시민들은 어린 아이들이 전하는 예술의 향기에 흠뻑 빠져 기라성과 같은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기도 했다.공연을 주관한 김정중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정기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지도 선생님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안양청소년프러미에 발레단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15년여 기간 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무수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에는 지역대표로 출전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양을 대표하는 청소년발레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양 김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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