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서중학교 학생과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등 60명이 참여한 학교폭력 근절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이벤트가 21일 정왕역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는 군서중학교 또래지킴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 및 참여 동조를 위해 마련했다.
플래시몹에 참가한 학생들과 경찰은 노래에 맞춰 ‘학교폭력근절’을 외치면서 집단 율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흥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오늘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해준 군서중학교 선생님, 또래지킴이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 한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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