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署 "동네조폭 근절, 민경이 협력해야"
삼산署 "동네조폭 근절, 민경이 협력해야"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0.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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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는 관내 거주하는 통반장 30여명과 주민센터 임직원이모인 자리에서 동네조폭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피해신고를 도모하고, 민간과 경찰이 함께 동네 조폭을 근절하자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경찰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동네조폭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피해자의 신변안전, 비밀보장을 약속하고 경미한 법규위반은 면책대상으로 검찰과 행정처분 기관이 서로 협의된 사안이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은 동네 조폭 100일 특별단속기간에 앞서 피해자의 경미한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면책제도를 마련하고, 대검찰청, 행정처분 담당기관과 협의를 완료한 상태이다.
인천 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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