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사3동, 지역활성화 ‘솔선’
안산 사3동, 지역활성화 ‘솔선’
  • 김남욱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1.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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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3동(동장 이강원)은 사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의 “학생도 주민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자취토끼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7월 전국 2천700여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서류 및 인터뷰 심사에서 선정된 59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가 출품됐다.
자칫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자취생활을 하는 한양대 학생들을 중요한 파트너 또는 지역의 자산으로 간주하고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강원 사3동장은 “신생동으로서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이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응모해 행사장을 찾은 전국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시민 등 많은 관람객에게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우수성과 모범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산 김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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