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2.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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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지난달 28일 중부면 산성리에서 중부면사무소장, 남한산성 관리사무소장,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는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발 맞추어 한옥과 현대식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룬 쾌적한 경찰청사로의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한산성파출소는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남한산성로 757)에 위치하고 있고, 남한산성은 서울·성남·하남과 인접, 중부고속도로, 43번, 342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어 편리한 교통 접근성으로 매년 이 곳을 방문하는 행락객이 연간 30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국내 10번째로 등재됨에 따라 향후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광주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행락객 대상의 한층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30일간의 공사를 거쳐 우리 고유의 전통 건축양식인 한옥지붕을 바탕으로 안내 데스크 및 세면실 확대, 민원용 정수기 추가설치 등 민원인 편의 맞춤형 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윤성태 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지역주민을 가족같이 섬기고 신속 공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치안 확립과 협력방범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와 사랑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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