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신라가든 대표 양춘연 씨와 연천읍 동막리 우리야영장 김목단 대표가 불우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29일 김규선 군수집무실을 방문, 백미(10㎏) 40포와 사골 10박스 (1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도 청산면 궁평리 연천 푸르내 마을 김선기 위원장과 주민들이 불우이웃들을 위한 연탄 1천4백장과 백미 20kg14포를 전달했다.
연천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김창훈 무한 돌봄 팀장은 “기탁된 성품은 경기 복지공동모금 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복지시설에 전달, 주민들의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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