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발전에 매진할 것”
“한국 언론발전에 매진할 것”
  • 설석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1.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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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의 파란만장한 굴곡의 시대에 산 증인이자 민주화 3관왕으로 명성이 높은 경인리더스 클럽 송창달 총재가 본지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2015년 1월 12일자로 추대된 송창달 명예회장은 여·야를 두루 섭렵하며 초당적인 활동으로 한국정치사의 발전에 일조한 바 있다.  1942년생으로 경희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송 명예회장은 1964년 6·3 동지회창립발기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주화에 앞장서 왔으며 1978년에는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일명 연청의 회장을 맡아 1987년까지 10년간 중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약 40여 년간 야당활동을 해온 송 명예회장의 발걸음은 2002년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특별보좌역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여당의 손을 들어주었다.
2008년 한나라당 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준비위원 자문위원을 거쳐 2012년에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정치발전에 대한 목표는 지역 간, 정당 간 벽을 넘어 민주화 3관왕이라는 명예를 안았다.
2006년 5·18 민주유공자, 2009년 6·3민주화운동 인증, 2010년 4·19 혁명유공자 건국포장 외에도 2010년 존경받는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청렴하고 강직한 과거는 언론사 대표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거치면서 남은 열정을 한국 언론 발전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석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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