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부서 주무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4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공직기강 관련 주무팀장 회의는 각 실·과·소 주무팀장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는 먼저, 市 감사관실 및 우리 구 감사팀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전개, 국무조정실 공직감찰반 집중 감찰활동 실시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중점 점검사항인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 ▲직무태만 행위 ▲직무유기 행위 ▲공직기강 실태 ▲민원창구운영 실태 ▲관행적 부조리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수립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생활민원 해소 추진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관련부서에 따르면, ‘금번 공직기강 감찰기간 중 국무조정실, 市 감사관실 등 감찰활동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직원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무팀장들에게 전달함은 물론 특히, 민원야기 행위나 금품수수, 선물수수 등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및 공직자 처신을 올바르게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점검기간 중 복무기강 해이로 중점 점검사항에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문의 ☎760-7082~3)
인천 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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