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최우선”

2015-06-11     정영석기자

하남시가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창우·하남·천현·동부·덕풍·풍산·나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가 대상이다. 통학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덕풍·동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일부는 제외된다.

정비내용은 방호울타리 파손부분 및 반사지 부착대를 수리하고, 노후반사지는 전면 교체한다. 또 방호울타리 전 구간 세척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1천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 정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