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업소 위생지도 점검

2007-08-22     박황신 기자
광명시보건소가 미용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을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현재 광명시의 미용업소는 410개소에 달하며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공무원 4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을 포함 모두 8명을 투입,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 미용업소와 무면허 미용행위자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점빼기, 귓불 뚫기, 문신 등의 무면허 의료행위와 약사법 규정에 의한 의약품 및 의료용구 사용여부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영업장 시설기준 준수여부와 신고증, 면허증원본, 이용요금표 게시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 소비자들의 불편을 없애간다는 방침이다.위반업소 적발시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