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개통 축하 이벤트

2016-01-28     최규복 기자

오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역사가 들어서는 성복역 주변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풍물놀이 공연이 한바탕 벌어졌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은 지난 27일 성복역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1개월 남짓 준비해 온 풍물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지나던 주민들도 어깨를 들썩이며 역사 개통을 축하했다.

성복역 개통으로 성복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는 교통 인프라가 구축된 것이다.
동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해져 성복동 일대가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됐다”며 “이로인해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의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인=최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