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오는 8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2016-03-08 권길행 기자
양평군이 오는 8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직접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이 날 운행되는 일자리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전통시장 입구에서 운영되며, 직업상담사는 물론 ㈜다원아이티와 ㈜중부기획 2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원과 기능직원을 각 1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일자리버스의 운영을 통해 기업에게는 원활한 인력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인·구직자간 취업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권길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