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개학기 맞아 식품안전보호구역 중심 위생점검 나서
2016-03-10 최규복 기자
화성시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과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00m 범위 이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이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5명이 현장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시정 조치 후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이병열 위생과장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최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