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안돼요” 우리 아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2016-03-11 김해수 기자
동두천시는 새 학기를 맞아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현수막 설치, 차량방송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이달 3월 2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는 도로를 횡단하는 학생들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시와 경찰서는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과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 단속하고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과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도 단속한다.
특히, 동두천시장(오세창)은 확대간부회의시 초등학교가 개학을 하였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철저히 단속하여 어린이 시야를 가리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라며 어린이 안전사고를 대비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 집중지도단속 실시는 이달 3월 24일까지 지속된다.
동두천=김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