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희망도서관, 책에 날개를 달다
2016-03-14 권태경 기자
양주희망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영화로 읽는 책 도서관’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토요일 제외)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로 읽는 책 도서관’ 운영은 어린이에서 대상층을 확대하여 전 계층이 영화를 통해 문화향수를 느끼고 책을 다시 음미해보는 문화 확산 기회를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은 닥터지바고, 레미제라블, 제인에어, 위대한 개츠비, 안나카레리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등 고전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이재진 시립도서관장은 “지역 사회에서 도서관은 여가를 즐기고 문화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의 문화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상시 영화가 있는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와 시민의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권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