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캠핑장 4월 1일 임시 개장
2016-03-17 이응복 기자
안성시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 조성한 ‘안성맞춤캠핑장’이 5월 본 개장을 앞두고 4월 1일, 임시 개장한다.
여기에 주말이면 수준 높은 안성남사당바우덕이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전국의 많은 캠핑장 가운데에서도 그 희소성을 자랑한다.
임시개장은 4월 1일 부터 5월 정식 개장 전까지 주 3일(금?토?일)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야영장 만원, 오토캠핑장 만5천원, 카라반이용객(카라반 소유자) 2만원으로 정식 개장 대비 50~60% 수준이다.
3월 22일부터 안성맞춤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문의는 안성시청 랜드시설팀(678-2671~2)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든 시설이 완료되었지만 시범 운영을 통해 다시 한번 살펴 최고의 서비스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맞춤캠핑장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을 안성시에서 유치했으며, 지난 해 12월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되었다.
안성=이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