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취약계층 황사마스크 무상 지급
2016-03-22 권태경 기자
양주시는 봄철 미세먼지가 고농도·장기간 발생할 것에 대비 황사(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등에게 황사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국발 황사는 공업지역을 지나오면서 해로운 물질을 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해야 할 것으로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유아 및 노약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 활동을 피할 수 없을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한다.
이에 시가 제공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로 0.6㎛이하 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는 제품이며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양주=권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