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회 백남홍 회장“중국 산동성 인민우호사절”로 선정

2016-09-29     정영석 기자

하남시민회 백남홍 회장이 중국 산동성과의 경제교류에 가교를 놓는다. 백회장은 지난 27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된“산동성 인민우호사절”수여식에 참석했다.

“산동성 인민우호사절”은 장기간동안 산동성의 경제·사회 발전에 있어 공헌도가 높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산동성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40여개국에서 102명의“산동성 인민우호사절”을 선정한바 있다.

백회장은 2005년 경기도 하남시와 중국 산동성 유산시와의 자매결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동안 대한상공회의소부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회장,경기도경제정책자문단장 등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국과 중국 산동성과의 경제협력증진에 앞장서 왔다.

하남 정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