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어려운 이웃 3가구 주거환경 개선

2016-11-07     최규복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3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을 돕는‘행복한 가정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 노인부부, 홀로어르신 등 3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을 새로 교체했다.

유림동은 지난 2014년부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을 돕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13가구를 지원했다.

동 관계자는“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최규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