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녹색어머니회,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2016-12-13     김균식 기자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지난 12일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힘쓰고 있는 수원시 녹색어머니회를 CCTV 통합관제센터에 초대했다.

이날 초대받은 남부녹색어머니회 회원 40명은 도시 정보를 관리하는 최첨단‘U-City(유비쿼터스 도시)’시스템과 버스도착 알리미 서비스 등 ITS(지능형 교통시스템)를 견학했다.

첨단 정보통신 장비를 이용해 도시 우범지역 뒷골목을 감시해보기도 했다.

수원시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봉사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94개 초등학교에 3만419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중부녹색어머니회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