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백학면 의용소방대 설 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2017-01-31     김수홍 기자

“불우이웃들과 구정을 같이 보내려고 사랑의 쌀을 준비했습니다.!”

연천소방서 백학면 최승원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이 사랑의 쌀 1백포(250만 원 상당)을 지난 23일 김영찬 백학면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사랑의 쌀은 백학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신들의 용돈 등을 아껴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는 쌀이다.

사랑의 쌀을 기탁을 받은 김영찬 백학면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뜻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원 백학의용소방대장은“사랑의 쌀이 불우이웃들과 함께 정겨운 구정이 됐으면 한다.”며“계속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원들로 주민들의 재산보호에 앞장을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