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창간축사)경기도민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2017-07-28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남경필입니다.
한국 언론 발전에 일조하며 타협 없는 정론직필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해 온 경인매일의 창간 28주년을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함과 동시에 분권적인 지역 언론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인매일은 항상 중립적인 보도와 흔들리지 않는 일관성 있는 기사 전달로 도민들의 알권리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독자가 없는 신문은 종이낭비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독자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언제나 다양한 시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판을 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시작한‘연정’과‘공유적시장경제’ 등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연정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 한 분 한분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