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하는 시흥갯골생태공원 어쿠스틱음악제 개최

22~24일 ‘제12회 시흥갯골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2017-09-07     김도윤 기자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의 제12회 시흥갯골축제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흥갯골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나무 재즈클럽, 수영장 예술극장, 살랑살랑 가을꽃밭, 소금왕국 등 15가지의 프로그램과, 존과 갯골패밀리런,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어쿠스틱 음악제로 구성된 2가지 대표 프로그램으로 약 총9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3일에서 24일 2일간 진행되는 어쿠스틱 음악제는 멜로망스, 하림, 슈가볼, 여행스케치, 심수봉, 디에이드, 치즈, 소란, 안치환, 한영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의 갯골생태공원에 어울리는 완벽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으로 오후 4시부터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즐기는 어쿠스틱 음악제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12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