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 4년 연속‘대상’
2017년 경인히트 상품 자치단체 부문 농특산물 분야 대상
2017-11-28 이창호 기자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2017년 경인히트 상품 자치단체 부문 농특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강화지역은 예로부터 벼 농사 위주의 농업으로 재배기술이 뛰어난 곳이다. 또한 지역 특성상 사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 사시사철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토양에는 마그네슘 함량이 많고, 밤낮의 기온차 또한 전국 어느 곳보다 뚜렷하다. 때문에 쌀의 밥맛이 좋고 품질이 뛰어나 강화섬쌀은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강화섬쌀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인‘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재배기술력이 높은 강화군 농업인들이 밥맛 좋기로 유명한 청정 강화지역의 고시히카리를 특별 관리해 생산한 명품 으뜸쌀로 강화군과 농업인들은 품질을 자신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해풍과 비옥한 땅이 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농업인의 정성이 더해 생산된 강화섬쌀의 밥맛은 소비자가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고시히카리 플러스가 올해의 경인히트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 수입, 쌀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농 환경속에서도 정성과 땀방울을 아끼지 않으신 강화군 농업인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히고,“앞으로도 맛좋고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고시히카리 플러스를 비롯한 강화섬쌀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