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코스트코 홀세일 하남점 공사 돌입

2018-01-05     정영석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코스트코 홀세일 하남점’이 오는 2019년 3월 영업개시를 목표로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매장‘코스트코’는 아이테코 옆 자족용지 2필지(1만4260㎡)에 연면적 5만436㎡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시행자인 (주)코스트코코리아는 작년 12월 4일 하남시로부터 착공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착공에 들어가 2019년 1월 준공 후 2개월 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중 영업개시를 시작하기로 했다.

당초 코스트코는 올 3월 영업개시를 목표로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신청했었으나 교통문제 선결 등 건축 재심의에서의 혼선과 기존 상권에서의 반발과 작년 2월 시의회에서의 입점 재검토 요구 등 민원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다 뒤늦게 작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주)코스트코코리아는 재래시장 등 기존 상권과의 상생문제는 개장에 앞서 지속적으로 풀어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