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추가 접수

2018-04-13     최규복 기자

 

용인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울타리, 방조망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신청을 이달 25일까지 추가로 접수 한다고 12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전기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을 설치하는 농가에 비용의 60%이하,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이달 25일까지 신청서 등의 관련서류를 작성해 시청 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화훼 등의 특수작물 재배지역 등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과(031-324-22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