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배, 3세 국산마 암말 최고를 가린다!

2018-09-17     유형수 기자

1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2회 ‘경기도지사배(GⅢ)’가 제9경주로 열렸다.

국산마 중에서도 3세 암말만 출전하며, 1800m 장거리 경주다.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가 모두 출전하고, 각 경마장에서 주목받는 신예 암말들이 출전을 알렸다.

국산 3세 암말 중 최강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다.

첫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GⅠ)’에서는 암말들이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두 번째 관문 ‘코리안오크스(GⅡ)’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승점을 누적한 서울의 ‘스페셜스톤’과 ‘서울의별’이 출전을 알렸다.

부경에서는 ‘코리안오크스(GⅡ)’에서 4위를 한 ‘블루플래그’가 이에 대항한다.

‘경기도지사배(GⅢ)’ 경주 결과에 따라 최고 승점을 누적한 경주마는 1억 원의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인텐시브까지 거머쥘 수 있다.